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민원인과 소통,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휴대용 민원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서 등 9,793명에게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뉴얼은 이미지메이킹 등 자기관리 지침부터 올바른 용모와 복장, 인사의 자세와 인사말, 경청하는 방법, 민원인에게 신뢰를 주는 올바른 어휘 선택, 방문 및 전화 고객 응대 요령, 비즈니스 매너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교통 경제 복지 농정 등 도내 분야별 주요 통계자료를 함께 실어, 고객 응대는 물론이고 업무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세정 언제나민원실장은 “2013년 광역단체 최초로 안전행정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민원인과 소통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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