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의 이번 차세대 방화벽(NGFW)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는 고도의 사이버공격과 보안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일반 기업을 위한 자사의 비전을 집약한 업데이트다.
경쟁사 대비 다섯 배 이상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는 한층 강화된 성능과 보안을 지원한다.
포티OS 5.0의 신규 기능 △한층 더 빨라진 SSL 패킷 검사 가속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를 통한 미리 정의된 포맷들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리포팅 및 세부정보 검색 기능 △포티어센티케이터(FortiAuthenticator)와 포티샌드박스(FortiSandbox)의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인증(Strong Authentication)과 지능형 위협 보안(ATP) 방어 기능 등이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포티넷은 지능형 위협 보안(ATP) 방어와 인증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단일 관리 콘솔을 통해 모든 보안 기능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티넷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특화된 '포티어센티케이터-1000D'의 출시를 발표했다. 포티어센티케이터-1000D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메일, SMS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인증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BYOD 환경에서 보다 강력한 사용자 기반의 인증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포티OS 5와 포티애널라이저 5는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포티샌드박스-3000D 구입고객도 현재 포티샌드박스 소프트웨어 1.2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포티어센티케이터-1000D는 현재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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