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불…4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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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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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수원 광교산에서 산불이 났다. 

26일 오후 12시 50분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낭안구 파장동 광교산 중턱 파장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는 북동쪽으로 300m 지점인 의왕시 경계로까지 번졌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펌프차 4대 등 장비 17대, 인력 500여명을 투입해 오후 4시 44분 진화했다.

불은 임야 1만3천㎡ 가량을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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