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화면을 보면서 텔레뱅킹이 가능한 ‘BS텔레뱅킹’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12년 12월에 구축해 1년여 동안의 시범실시 및 안정화단계를 마쳤다.
‘BS텔레뱅킹’은 스마트폰 이용고객으로 서비스 가입절차 없이 앱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후 인증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업데이트 및 공인인증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서 음성서비스와 더불어 화면에 표시되는 메뉴를 보며 거래를 선택해 각종 조회 및 이체, 사고신고, 상담원연결, 채팅상담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총 775명(BS텔레뱅킹 및 콜센터서비스 (1544-6200) 이용고객 592명과 매일 1004, 1544, 6200번째 이용고객 183명)을 추첨해 VIPS 외식권, 영화관람권,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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