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내달 3일 토마스 파이퍼 박사 초청 스포츠재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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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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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부민병원이 다음달 8일 토마스 파이퍼 박사를 초청해 스포츠재활 치료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토마스 파이퍼 박사는 스포츠손상과 재활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이동국, 곽태휘, 김두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운동선수들의 무릎을 수술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팀 닥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이라크 등의 프로축구팀과 연계한 컨설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파이퍼 박사에게 치료 받은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비롯한 각 운동분야의 감독, 코치 및 학생들도 참석한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스포츠 손상은 최근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운동선수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항목이다”고 말했다.

이기석 부민병원 관절센터 박사는 “스포츠손상은 반드시 그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운동을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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