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의 횡령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징역 4년을 확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SK 최태원 회장 징역 4년 확정됐군(jh******)" "'SK 최태원 회장 징역 4년 확정' 재판 받으러 갈 때 휠체어를 안 타고 들어가서 그런 듯(ph******)" "최태원 3년 안에 사면 복권 된다에 오백 원(ca******)" "사필귀정이다. 비리를 일삼는 기업가들 정신이 번쩍 할거다. 특히 윈전비리 연루된 울산의 모기업 이모 회장도 회개하기 바란다(ar*****)" "얼마 안 있으면 특사로 풀어 줄 텐데 뭐(ko******)" "최태원도 고려대 출신이지 아마(ks******)" "최태원은 최소 2년 정도 살아야겠네(cs******)"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대법원은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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