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영화 '인타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로 변신 "똑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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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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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윤승아가 다양한 영화 속 배드걸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윤승아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꽃을 품은 영화 속 배드걸’을 콘셉트의 화보에서 화려한 플라워 패턴 룩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승아는 블랙 튜브 톱 원피스에 블랙 초커를 목에 둘러 마치 영화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묘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톱과 오버 니삭스를 매치시켜 영화 ’인타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케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도도하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표현해냈다.

윤승아는 “플라워 프린트를 소화하는 방법은 화려함을 상쇄할 수 있는 심플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이다. 플라워 톱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밝혔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윤승아는 이번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영화 속 캐릭터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여 섬세하고 감각적인 화보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색적인 매력이 돋보인 윤승아의 이번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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