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복지-보건-고용 통합 이동상담서비스’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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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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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위기에 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직접 보고, 듣고, 찾아내는 현장중심의 원스톱·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맞춤형 통합복지체계 구축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취약지역을 순회하는 “희망복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무한돌봄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희망복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는 취약계층 거주 지역인 임대아파트와 지역장날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복지상담창구를 일원화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복지·보건·고용·서민금융(신용회복)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1:1상담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인재 시장은 “희망복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고를 비롯해 복잡한 문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 의료문제와 서민 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의 폭넓은 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복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에 대한 종합적인 문의사항은 파주시청 내 무한돌봄센터(031-940-8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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