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영희, '천송이 엄마'답지 않은 시크 눈빛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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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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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사진 제공=주부생활]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엄마 양미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나영희가 최근 잡지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영희는 시크한 파리지엔을 콘셉트로 믹스매치와 에지가 더해진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감각적인 쇼트커트에 립과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시크한 아름다움을 고급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나영희는 백옥 같은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 쓰는 편"이라며 "에센스, 수분크림, 영양 크림 등 얼굴은 물론 목에도 기초 제품을 꼼꼼히 바른다. 일주일에 두 번은 그 위에 마스크 팩을 더한다"고 밝혔다.

이어 슬림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에 대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전신경락을 받고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한다. 꾸준히 해서 그런지 군살도 안 붙지만 얼마 전 건강 검진할 때 보니 키가 1.5cm나 컸더라. 극 중 딸인 전지현 역시 운동을 많이 하는 친군데 자기도 스트레칭으로 키가 컸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영희의 더욱 다양한 화보 및 인터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3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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