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인천시여성탁구연맹(회장 박명숙)과 ‘사회적 소외계층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800여명의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이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협약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할인(감면)프로그램 ▲장애인 프로그램 ▲무료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소외계층 탁구교실 지원사업 협약 체결
이승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공단 전 직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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