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단식은 활동 우수자 시상과 함께 각 국가별 봉사 활동 결과 보고, 봉사활동 인증서 전달 등 대부분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지원처 이찬희 처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주대는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봉사 경험 확대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학생 20명과 교직원 2명을 베트남으로 파견했으며, 올해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학생 20명, 교직원 2명을 네팔로 파견하는 등 총 44명의 봉사단을 파견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