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이후 한동안 치르지 않았던 통합 입학식을 부활한 것이다.
전남대는 그동안 단과대별 행사로 입학식을 대신해왔으나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통합 입학식을 치르기로 했다.
이날 학부생 4615명, 대학원생 1048명(석사 706명, 박사 342명), 전문대학원생 261명 등 모두 5924명이 입학하게 된다.
입학식에 앞서 전남대풍물패연합의 농악 공연과 그룹사운드 ‘로터스’와 힙합 동아리 ‘SU:M’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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