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노사발전재단 '시간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근로복지공단과 노사발전재단은 27일 서울 마포구 노사발전재단에서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등 업종·지역별 사업주단체 및 직능단체 7곳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 단체들은 앞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시간선택제 적합직무를 발굴한다. 또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도입을 위한 인사담당자 교육, 지원제도(인건비·사회보험료) 홍보,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 단체들에게는 사업 내용에 따라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금이 주어진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총장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수요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업종 및 직종별 특성에 맞는 직무를 개발하고 성공사례를 널리 전파하는게 급선무"라며 "업종·지역별 사업주 단체 및 직능단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원단체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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