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마지막회 스포 등장 "장변호사가 도민준의 정신병원 담당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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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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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마지막회 스포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스포일러가 쏟아지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게시자는 "별그대 스포"라는 제목으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연애와 이별은 정신병원에 갇혀 있는 환자의 망상이며, 장변호사는 도민준의 담당 의사"라는 글을 올렸다.

정신병이 있는 도민준이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천송이를 상대로 드라마를 그려낸 것.

또한 다른 게시자는 도민준과 천송이가 둘 다 배우로 외계인과 톱스타와의 사랑이야기라는 내용의 영화를 촬영한다는 것이 결말이라고도 주장했다.

이 같은 별그대 마지막회 스포일러에 드라마 관계자는 "결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히 시청자들이 원하는 결말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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