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재경 "유인나 옆에 선 내 모습, 흉부 너무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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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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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재경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유인나의 몸매에 대한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4'(연출 기효영·이하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 배우 유인나와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유진과 김정민의 뒤를 이어 새 MC를 맡아 자신들이 가진 뷰티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할 예정이다.

이날 유인나는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몸매 관리는 나보다 재경 씨가 더 많이 한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다. 힘을 합쳐서 그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경은 "첫 녹화 후 인나 언니의 허리를 보고 감탄했다. 너무 가늘고 예쁘더라. 언니 옆에 있는 내 흉부가 크게 느껴져서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재경은 "'겟잇뷰티'를 통해 뷰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성형을 하지 않아도 예뻐질 수 있는 메이크업을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겟잇뷰티'는 201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뷰티와 건강, 라이프 스타일 등 전반에 걸쳐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며 대표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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