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HSBC은행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의 진로 계획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교육 전문 단체인 JA Korea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중학생들이다. 다양한 직업 체험과 기업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재무, 무역, 경영전략 등을 배우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모의 경영 체험을 하게 된다. 은행 직원들 또한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마틴 트리코드 HSBC은행장은 "사회가 더욱 번영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참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고 재능을 계발해 나가는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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