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분양시장 활짝] 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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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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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아현 아이파크' 조감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497가구(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이 중 1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생활시설의 영향으로 최근 거주 및 투자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로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지역인 공덕과 여의도 일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 위치한 롯데아울렛(서울역점)·롯데마트(서울역점)·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문화와 유행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익대 상권도 가깝다.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대학교가 가깝고,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중교를 비롯해 봉래초·환일중·환일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복합화 시설학교는 교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체육관·에어로빅실 등 체육시설과 정보화센터 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아현 아이파크 인근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현 4구역을 비롯한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이면 쾌적한 환경 및 교통망, 다양한 편의시설 등 뉴타운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커뮤니티센터·피트니스센터·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내 태양광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며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02)36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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