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명노영)는 27일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군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2014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법질서(기초) 및 학교폭력 예방 연중 캠페인 ▲여성도의교실 운영 ▲취약계층돌보기 ▲행락질서 캠페인 ▲청양군민 무료합동 결혼식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정송 권한대행은 “수준 높은 의식으로 국가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청양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명노영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정신운동인 만큼 맡은 바 책무를 열심히 수행해 우리 사회가 올바게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