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독상공회의소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바바라 촐만(사진)이 부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촐만 신임 사무총장은 독일 파더본 대학에서 경제학 학위 및 독일 비스마르대학에서 비지니스 컨설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시카고에 있는 미-독상공회의소 부사무총장,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독일상공회의소의 해외 독일상공회의소 코디네이션 담당 이사를 차례로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독상공회의소 임시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앞서 촐만 사무총장은 지난 해 3월부터 한독상공회의소의 임시 사무총장으로서 이미 그 업무를 수행해왔다. 촐만 사무총장은 향후 한국과 독인 간 투자와 무역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중소기업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그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발전시키고자하는 창조경제시대는 협업에 대한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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