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은 27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유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우형택 전무의 재선임, 전중선 포스코 상무의 비상무이사 신규선임, 한성희 포스코건설 상무를 재선임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오는 3월 17일 오전 10시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리는 주총에서 이들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1952년생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포스코에 입사 후 스테인리스부문 생산·기술 담당 상무, 스테인리스사업부문 전무를 거친 뒤 2010년 포스코건설로 이동해 플랜트사업본부 부본부장, 에너지사업본부장(이상 부사장)을 지낸 뒤 2012년 3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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