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해' 김성주·공서영, 신구세대 소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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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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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예능 대세' 김성주와 '예능 신입생' 공서영이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공동 MC를 맡는다.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요즘 어른들은 요즘 애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어떤 점이 불만일까?' 등을 소재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세대 논쟁을 벌이며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하는 세대 간 소통 토크쇼다. 방송에서는 신구세대가 직접 만나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C는 센스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예능대세 방송인 김성주와 눈부신 미모는 물론 똑 부러지는 말솜씨로 정평난 '야구 여신' 공서영이 나선다. 특히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물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 살아있는 중계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MBN 측은 "소통이 필요한 요즘 어른과 애들의 뜨거운 토크 전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살짝 귀뜸했다. "젊은 세대들에게 던지는 성난 어른들의 따끔한 일침, 그리고 예전 가치관을 강요하는 어른들에게 던지는 젊은 세대들의 돌직구가 한 자리에서 팽팽히 맞선다.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어느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세대 간 토크 배틀 또한 시청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다음달 중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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