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XA 공식 페이스북 사진 자료]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전 지구 강수 관측위성(GPM)을 탑재한 H2A 23호 로켓이 28일 오전 3시 37분 발사에 성공했다. H2A 로켓 발사 성공은 17번째 연속으로 성공률은 약 96% 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H2A 로켓 23호기는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다네가시마(種子島)에 있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려졌다.
이 로켓에 실린 전지구 강수 관측위성(GPM)은 고도 약 400km 상공에서 분리되었다. GPM 위성은 복수의 위성으로 지구규모의 강수량 등을 관측하는 위성으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공동개발했다.
GPM 위성이 수집한 정보는 태풍, 호우, 기상 재해의 예보 정확성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H2A 로켓 23호기는 또 세계 최초로 초장거리 '가시광 통신실험'을 시행할 초소형 인공위성 '신다이사트'(ShindaiSat)등 소형위성 7기도 함께 싣고 우주로 날아갔다.
H2A로켓은 2001년에 첫 발사된 일본의 주력 로켓으로 2003년 6호기 발사 실패 이후 연속으로 성공을 이뤄 제조사인 미쓰비시 중공업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 위성발사 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 로켓에 실린 전지구 강수 관측위성(GPM)은 고도 약 400km 상공에서 분리되었다. GPM 위성은 복수의 위성으로 지구규모의 강수량 등을 관측하는 위성으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공동개발했다.
GPM 위성이 수집한 정보는 태풍, 호우, 기상 재해의 예보 정확성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H2A 로켓 23호기는 또 세계 최초로 초장거리 '가시광 통신실험'을 시행할 초소형 인공위성 '신다이사트'(ShindaiSat)등 소형위성 7기도 함께 싣고 우주로 날아갔다.
H2A로켓은 2001년에 첫 발사된 일본의 주력 로켓으로 2003년 6호기 발사 실패 이후 연속으로 성공을 이뤄 제조사인 미쓰비시 중공업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 위성발사 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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