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장직무대리,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후손, 독립운동 정신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총 12명이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타종식 개최 전에는 참여 시민들을 위해 종로구립합창단의 3ㆍ1절 노래 제창과 그날의 의미를 기리는 3ㆍ1만세의 날 태극기 물결행진이 남인사마당에서 보신각까지 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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