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0일까지 81일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322명 시민이 참여해 도배, 제빵, 수납 서비스, 자전거 수리, 다문화공감 사업 등 42개 분야의 일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9억3천6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5일 하루 5시간 근무하고, 일당 26,050원과 별도의 간식비 3,000원을 받게 된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이내 근무조건이다.
또 사업기간, 도배, 제빵 분야 등의 참여자는 전문가 또는 경력자에게 하루 3∼5시간씩 기능 교육을 받는 기회가 마련된다.
기술 습득 후에는 관련 업종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가 확대된다.
한편 시는 산업 재해를 막기 위해 내달 10일 오전 시청에서 사업 참여자 대상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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