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체감 할 수 없는 흑자” “산을 오를 때 9부 능선이 가장 힘듭니다. 정상이 머지않아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오늘도 열심히 삽시다” “흑자는 축하해 줄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경상수지는 36억 1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2012년 2월부터 2년째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64억 달러가 증가했던 전월에 비하면 흑자규모는 대폭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는 통상 1월에 계절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해 1월 경상수지는 적자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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