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위험 관리 및 히든챔피언 비금융서비스 설명회'에 참가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재무담당자들이 환위험 관리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수도권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및 히든챔피언 비금융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60여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재무담당자들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김운섭 금융연수원 실무전문교수는 환위험 관리의 개념과 올바른 환위험 관리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사전에 정한 원칙에 따라 환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경영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며 "외부적 관리기법은 헤지에 따른 만기손익구조를 정확히 파악한 뒤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우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박사는 '최근 경제산업 이슈 및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주요 대외경제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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