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이버가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이용자들이 네이버 로고를 통해서도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도록 특별 로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로고는 이용자들이 3·1 절 당시의 상황과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연필로 스케치한 것과 같은 이미지로 제작됐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의 특집 로고 운영 기준도 공개했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부터 국경일, 명절을 비롯해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기념일, 동의보감 집필 완성 400주년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로고를 선보여 왔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국경일, 법정기념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 절기에 맞춰 별도 제작한 로고를 선보인다.
3·1 절과 같은 국경일과 어린이날 등의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은 네이버 메인 페이지 좌측 상단의 네이버 로고 영역을 통해 특집 로고를 선보이고, 법정기념일과 절기는 우측 상단 영역에 별도 로고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같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갖는 행사 등 법정기념일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역사적, 사회적 의미가 있는 날(상업적인 기념일 제외) 에 대해서도 별도 로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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