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비슷하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비슷하네(hy*****)" "모여~ 별그대가 아니라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되어버렸어. 그래도 일주일 심심치않게 눈가 촉촉히 적셔가며 즐거웠어요. 이제 뭐보지?(na*****)" "별그대 마지막회 보면서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생각난 건 나뿐인가(on****)" "시간여행자의 아내 생각난 게 나 뿐만 아니구나(na*****)"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드라마로 보는 줄(hd******)" "시간여행자의 아내스러운 결말이다(hs*****)" "완전 시간여행자의 아내네?(sh******)"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릭 바나와 레이첼 맥아덤즈 주연인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여행 운명을 지닌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기다림을 그린 영화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는 27일 방송된 별그대 결말에서 도민준(김수현)이 웜홀을 통해 천송이(전지현)를 만나러 오게 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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