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 ‘만도풋루스'의 유통 및 판매 기업인 한라마이스터가 고객들에게 도심 속 브로드웨이를 선사했다.
한라마이스터는 27일 신사동 카페풋루스 매장에서 고객 문화체험 행사로 ‘양준모·김아선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하며 두 번째 아트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김아선이 참여,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양준모와 김아선은 △All I ask of you from (오페라의 유령) △Take me as I am (지킬 앤 하이드) △Impossible dream (맨 오브 라만차) 등 10여 곡의 유명한 뮤지컬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 청중을 매료시키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와 예술, 트렌드의 어울림으로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주도하는 ‘아트플래닛’을 지향하는 카페풋루스에서 지난 7일 열린 박승훈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문화행사다.
한라마이스터는 이날 공연시작 1시간 전에는 만도풋루스 시승행사를 통해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만도풋루스 악세서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만도풋루스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동시에 카페풋루스를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카페풋루스에서 매달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풋루스는 라운지와 갤러리, 카페의 기능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 만도풋루스의 직영 매장이다. 한라마이스터는 매월 고객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의 고객 소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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