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과거 사진 모아보니 "눈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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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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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신봉선의 코가 우뚝 솟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신봉선씨는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지만 유재석은 "신봉선씨,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말해 코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신봉선은 웃음으로 무마하려 했지만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당기지 않아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신봉선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신봉선의 초중고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눈은 진짜가 맞다. 근데 코는 많이 손봤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신봉선 정말 용됐다", "눈도 수술한 건줄 알았는데 의외네", "코 성형 도대체 몇번한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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