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대상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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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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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류평가 이어 28일 현장·발표 평가…내달 초 최종 확정키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올해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평가 작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농식품부 자문위원 등 관련 전문가로 심사평가단을 구성, 사업을 신청한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는 우선 지난 26일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지자체 관심도, 지역 민원 동향 등 서류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28일에는 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각 평가 결과를 종합해 3월 초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이후 추가 사업자도 모집할 계획이다.

 자연 순환형 친환경 축산 실현을 목적으로 설치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가축분뇨를 퇴·액비 등으로 자원화 하는 곳이다.

 도내에는 현재 축산농가에서 분뇨를 수거해 1일 70톤 이상 퇴·액비로 처리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6개소는 건립 추진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중인 시설은 3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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