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전인근)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2014년도 강소농 신규신청 농업경영체와 2011~13년 강소농 112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농업경영개선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참여한 경영체가 운영하는 농장과 농업인 자신의 기술수준과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실시하고 향후 농가경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천적 방안을 스스로 찾아가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2014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실시
센터에서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농가 정밀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실시하여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을 위한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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