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ㆍ G-Class '2014 베스트카'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he New S-Class와 G-Class가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들이 뽑은 2014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5285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는 럭셔리 클래스(luxury class) 부문, G-Class는 오프-로드 차량(off-road vehicle) 부문에서 각각 2014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지난해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만에 6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The New S-Class가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비롯, '고급스러움의 진수(Essence of Luxury)', '효율성 테크놀로지(Efficient Technology)'의 세 가지 우위를 집약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라는 창업 정신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ROAD SURFACE SCAN) 기능을 이용하여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The New S-Class는 지난 2013년 11월 4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이 출시 일에 이미 3000여 대를 기록했으며 11월 27일 공식 출시 이후 11월 29일까지 3일 동안 300대가 판매됐다. 또 2014년 1월까지 총 1251대가 판매됐다.

2012년 국내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G-Class는 고유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형 엔진과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혁신적인 기술,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 및 화려한 편의 사양의 적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 G-Class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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