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전국 최우수」쾌거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모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여 전국 1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청소년시설로 선정되어 지난 2월 26일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 서구지역의 가정ㆍ검단ㆍ연희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해외봉사단, 과학탐구대회, 가족오리엔티어링, 나라사랑 프로젝트 등 141개에 달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 운영 등 청소년 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로부터 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 최우수기관으로, 교육청으로부터는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꿈꾸는 창업발전소 등 23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소년수련관과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종합평가에서 이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바 있고, 금년에도 가정ㆍ검단ㆍ연희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가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서구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전체가 국내 최정상급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인천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전국 최우수」쾌거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모두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며, 무엇보다도 사업진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수련시설 운영협의회와 교육청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