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2014 아시아경기대회 및 전국소년체전”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및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하여 위생적인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숙박업소 82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구민)에 대하여 점검방법 및 지도사항 을 철저히 사전교육 후 오는 3월 3일부터 4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내외 행사에 제공될 객실에 대한 청결 위생상태, 영업신고에 관련된 사항 준수여부, 영업자 위생관리의무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숙박업소내 음용수를 먹는샘물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정수기 및 냉온수기 사용하는 경우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숙박업소 내 먹는물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2014 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국소년체전 등 우리시 국내외 행사에 대한 적극적 협조와 손님맞이 친절마인드 제고를 당부하고 굿스테이 신청 및 대회기간 숙박 상황실 운영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행사가 있는 만큼 구의 적극적인 위생관리를 기본으로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유도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