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 저소득 청소년 14명에게 장학금 256만원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센터(동장 김시태)는 26일 저소득 청소년 14명에게 ‘행복사다리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사다리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의지를 북돋아주고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여해왔다. 지난해에는 37명에게 총 642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각계계층의 다양한 후원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재원으로 지역인재개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1명에게는 1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총 14명에게 256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인재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후원자를 연계해 대학 졸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월4동, 저소득 청소년 14명에게 장학금 256만원 전달

김시태 동장은 이번 사업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구월4동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성적우수학생 및 재능개발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므로 다양한 후원단체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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