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급락, 중 외환당국 영향 조사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8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는 최근 위안화 급락이 국내은행과 기업의 외환거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물 환 예약, 채무불이행(디폴트), 스와프, 옵션등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은행소식통을 인용해 국가외환관리국이 위안화 급락이 법인, 개인 고객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그들이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은행을 돌면서 청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대상은 광둥성(広東省), 상해(上海) 등 일부 은행이다. 

로이터 통신은 위안화가 1월 중순 이후 미 달러 대비 약 1.4% 하락하고 있는데 대해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