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귀농․귀촌 경운작업 지원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경기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3월부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귀농․귀촌 텃밭 경운작업 지원팀을 운영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경운작업 전문요원 2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귀농․귀촌인의 일거리를 덜어주고 적응을 도와 연천군을 정착하기 쉽고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에게 지원되는 경작비 지원과는 별도로 3,300㎡미만의 텃밭을 경작하며 과채류, 양념채소, 산채류 등을 재배하는 귀촌인과 소규모 농지를 소유해 주변에 경운정지 작업을 위탁 할 수 없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텃밭 경운작업 신청은 경운 7일전 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팀 839-4259)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귀촌인은 전액 무상이며, 귀농인은 지원 면적만큼 경작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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