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삶의 가치 존중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오는 4월 30일까지 “광주시 행복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 화단 조성을 비롯, 담장 허물기,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주민 공동체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물리적 재생 사업이다.
사업은 사업대상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개 시범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1개소 당 1천만원 이내로 모두 1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마을아카데미 운영과 마을별 맞춤형 벤치마킹 등의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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