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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대성그룹 선박운송업체 제이씨알은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해산을 결의하고 청산인을 선임해 청산절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한 이사회 결의는 앞서 21일 이뤄졌다. 제이씨알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최대주주(50.4%)인 경영컨설팅업체 대성밸류인베스트먼트 자회사(100%)다. 이 회사는 2012년 말 기준 임원 2명(김정주 대표, 조성민 감사) 외에 직원이 1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