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오피스텔 성매매 알선 업주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오피스텔 성매매 알선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는 “27일 저녁 안양시 관양동 소재 A파크에서 남자손님들을 상대로 현금 12~21만원을 받고 여종업원으로 하여금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박모(26)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평촌역 주변 오피스텔 2개를 임차 한 후, 성인 인터넷 카페를 통해 예약한 남자 손님들만 받아 대기중인 여종업원으로 하여금 성행위를 시키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