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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가 28일 역세권아파트 3단지 앞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새 소하2동 주민센터는 1343㎡부지에 연면적 4,502㎡로 지하 2층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올해 1월 준공돼 지난17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지하 1, 2층의 주차장에는 31대의 차량을 주차할 공간이 있으며, 1층에는 민원실, 동장실, 상담실, 동대본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민원 대기실은 기존 주민센터 민원 대기실보다 4배 정도 큰 규모에 충분한 의자를 갖춰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지상2~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문화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어 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지상 4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서 소하2동 관내 7개 초·중·고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들만의 끼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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