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메세나협회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박삼구 회장과 류진 회장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성자동차의 독일인 CEO인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과 안기명 이건창호 사장을 이사로 추가 침영했다. 외국계 기업 대표를 임원으로 맞은 건 한국메세나협회 설립 후 최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30여개 회원사와 함께 문화예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기업과 예술의 만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문화공헌 사업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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