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산업단지 안전관리체계 개선 성과 나타나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충남 산업경제의 중추지역인 당진시가 산업단지와 공장 등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산업단지별 안전협력 클러스터를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안전공동체 만들기 특수시책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특수시책은 산업단지 관계자의 안전교육을 통하여 자율적 안전의식 함양으로 안전 환경 기반조성과,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초청하여 산업단지  위험요인의 선제적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및 시책에 대한 정책자문회의를 실시하고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정책 설명회 개최 및 업체간 합동체험훈련등 3단계 추진을 함으로써 안전공동체 실천동력 가속화를 꾀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특수시책을 통하여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정책을 입체적인 방법으로 다가감으로써 종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상위차원으로는 일상생활의 예방, 하위차원으로는 단지별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발생 시 공동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류봉희 서장은“2014년은 당진시 지역안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산업단지 안전공동체 추진 및 더 나아가 모든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화재 없고 재난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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