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복만) 2월 정례회가 28일 천안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시·군 의장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회사무국·과에 대한 자체감사 강화 관련 의견수렴 건을 비롯한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민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주요 223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머서(Mercer)사의 『2014 삶의 질 평가보고서』에서 98위로 선정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그간 충남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역량을 발휘한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선진 지방자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회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시군의회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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