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비트코인 자판기 첫등장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갑작스런 거래 정지로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비트코인 자동판매기가 등장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비트코인 자판기는 현지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이용자는 싱가포르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환전할 수 있다. 

제조업체 기술책임자는 "자판기를 이용해 일반인들도 비트코인을 사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재무상은 비트코인에 대해 법정통화로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가상통화 이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