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HM블랙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풋볼데이’ 내 다양한 리그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이 서로 만나 대결하는 ‘PvP(이용자간 대전) 친선경기 업데이트’를 28일부터 실시한다.
‘풋볼데이’는 NHN블랙픽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루키 리그’부터 최고 레벨인 ‘챔피언십 리그’까지 총 7개의 리그가 펼쳐지는 ‘정규리그’와 다양한 컨셉의 AI(인공지능)팀과 대전하는 월드투어, 데일리매치로 구성된 ‘친선경기’를 제공한다.
그 동안 정규리그에서 자신이 속한 리그에 께 배정된 12명의 이용자들과 매주 경기를 치르고, 친선매치에서도 소속된 리그 내에서만 AI 대전이 가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게임방을 만들어 친구는 물론 자동 연결된 다른 리그의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정규 리그와 마찬가지로 선수교체, 포메이션 교체 등의 전술을 실행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상태의 선수 데이터를 제공하여 별도의 체력, 컨디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상반기 내에 이용자들에게 동등한 게임 환경을 지원하는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선수 레벨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블랙픽 임상범 이사는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는 풋볼데이 이용자들의 1순위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관심이 높은 만큼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친구들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상반기 내 ‘랭킹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풋볼데이를 즐기는 이용자들간의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는 만큼 기존의 대화 게시판인 ‘리그 메모’ 기능을 발전시켜 메신저 형태의 메시지 알림 기능까지 갖춘 ‘리그톡’도 3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풋볼데이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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