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소비자 기대감 높아가는데…"오늘 하는 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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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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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28대란'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살 수 있는 시점에 대해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27일 밤 각종 휴대전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는 물론 갤럭시S4, G2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카페에는 삼성 갤럭시S4 LTE A와 LG G2가 번호이동을 할 경우 12만원에 판매된다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228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일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보조금을 투입하는 시점이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3사는 각자 영업정지 직전에 대량으로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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