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8일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위안부 문제로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한 1993년 고노담화 작성 경위를 조사하는 팀을 신설할 방침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정부에 비밀 검토팀을 만들어 다시 한번 파악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고노담화를 작성한 근거가 된 위안부 여성의 증언 검증에 대해서는 "극히 어려운 일이지만 어떤 상황이었는지 비밀을 유지하며 정부로서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스가 관방장관 홈페이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