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마지막 촬영 현장서 포착… 우월 비주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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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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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의 '별그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도 우월한 외모를 자랑했다.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에서 이휘경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 박해진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25일 '별그대' 마지막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해진은 도트 무늬 셔츠와 블랙 니트에 짙은 베이지 롱코트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박해진은 그동안 '별그대'에서 남다른 패션센스, 우월한 기럭지, 조각외모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주위 시선을 모았다.

'별그대'를 통해 극을 제일 잘 이해하는 배우라는 칭찬을 들었던 박해진. 그는 역할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이휘경 역할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내면서 호평받았다. 평면적일 수도 있는 이휘경 캐릭터는 박해진을 만나 빛을 발했고, 극 후반부에는 '휘코난', '휘보르기니' 등의 많은 애정이 담긴 별명까지 양산해내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해진은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급하게 들어간 휘경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시니 더 잘할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많은 사랑에 행복했습니다. 그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박해진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에서 천재의자 한재준 역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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